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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“김정은에 대북송금 약점 잡혀”…與 “억지 주장”

2025-09-23 2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한 공세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총대를 멨습니다. <br> <br>북한을 향해 비핵화를 요구하지 않고 핵동결로 수위를 낮춘 건 대북송금 사건 때문이란 겁니다. <br> <br>북한 김정은이 공개할까봐 약점이 잡혔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 <br> <br>여당은 "몸값올리려는 억지주장"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> <br>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"대북송금 사건으로 북한 김정은에 단단히 약점 잡혔을 가능성이 큰 사람"이라고 공격했습니다. <br> <br>그러면서 "김정은이 여차하면 모두 공개해 버릴 수도 있다"는 언급도 했습니다.<br> <br>경기지사 시절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에 걸려 있는 부분을 꼬집은 겁니다. <br><br>북한 김정은이 비핵화 정책 폐기를 조건으로 내걸자, "북핵 동결이 대안"이라며 이 대통령이 화답한 것이 그런 약점 때문이라는 게 한 전 대표의 추정입니다. <br><br>민주당이 사법부를 압박하는 건, 대통령 재판 재개에 대한 공포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전 국민의힘 대표] <br>"(재판 재개에) 굉장한 공포가 민주당 정권과 이재명 정부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. 대법원장을 어떻게든 숙청하려고 하고 대법관을 몇십 명 늘려서 자기 사람 채우려 하고 어떻게든 법원을 굴종시키려 시도하는 겁니다." <br> <br>민주당은 "떨어진 몸값을 올리고자 억지주장을 들이대는 모습에 실소가 나올 지경"이라고 맞받았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 철 장명석 <br>영상편집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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