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'기후 변화는 전 세계 최대 사기극'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"기온이 올라가든 내려가든, 무슨 일이 일어나든 기후 변화가 되는 것"이기 때문에 기후변화는 사기극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"지난 1989년 한 유엔 관리가 10년 안에 지구온난화로 전체 국가들이 지도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했지만,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"며 1920년대와 1930년대에는 지구 냉각이 세상을 파멸시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유엔 총회에 참석한 각국 정상을 향해 "이런 '그린 사기'에서 벗어나지 않으면, 여러분의 나라는 실패할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"탄소 발자국도 악의적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꾸며낸 사기고, 완전한 파멸의 길로 향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9240242228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