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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안산 빌라서 불...택시 사고로 1명 사망도 / YTN

2025-09-24 0 Dailymotion

오늘 새벽 경기 안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자다 깬 주민들이 대피하고,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태백시에서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택시 운전자가 사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사고 소식, 김이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세대주택 계단 복도를 가득 채운 연기, <br /> <br />순식간에 골목까지 희뿌옇게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1시 10분쯤, 경기 안산시 수암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[문선민 / 목격자 : 불났다고 막 연기 사이로 뛰어나오시더라고요. 그걸 보고 119에 신고를 했고….] <br /> <br />이 불로 주민 3명이 구조되고 21명이 스스로 대피했는데, 이 가운데 5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, 경기 성남시 금곡동의 한 상가에서도 불이 나 3백여 명이 대피했는데,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2층의 제빵 학원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택시 앞부분 일부가 뭉개지고, 보호 난간이 망가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, 강원 태백시 문곡동 국도를 달리던 택시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,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뒤에 타고 있던 20대 승객도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,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원주시 판부면에서는 택시를 몰던 50대 남성이 승용차와 부딪혀 다쳤는데, 운전자가 달아나버린 일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고를 낸 승용차가 사거리 신호를 위반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택시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,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승용차 운전자를 추적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이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92506225830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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