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 장생포가 고래축제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준비됐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리포터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이민재 리포터.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울산 장생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장 분위기,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요.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장생포는 비는 오지만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점점 채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축제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요. <br /> <br />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겨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울산 고래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축제는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립니다. <br /> <br />바닷속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체험장에서는 손짓으로 플랑크톤을 모으고, 자신의 발걸음으로 고래의 길을 밝혀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지고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. <br /> <br />또, 축제장에 마련된 생태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바다 생물의 역사를 살펴볼 수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아이들은 바다속 세상을 신기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축제 내내 장생포 광장 일대에는 국악 버스킹 공연을 포함한 클래식 공연까지 준비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가을 날의 선선한 공기에 맞는 음악 선율이 고래 축제의 묘미를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곳곳에 마련된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상인과 시민이 어울리는 하나의 장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. <br /> <br />가을의 첫 시작을 축제와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울산 장생포에서 YTN 이민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민재 (minjae11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92511041088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