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백악관 대통령 사진 전시에 웬 '오토펜'...대놓고 바이든 조롱 / YTN

2025-09-25 0 Dailymotion

미국 백악관이 역대 대통령의 흑백 사진을 전시한 기념 공간을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임 대통령인 조 바이든 자리에는 얼굴 대신 자동서명기, '오토펜' 사진을 걸었는데 이유가 뭘까요. <br /> <br />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백악관 웨스트 윙의 복도를 따라 역대 미국 대통령의 얼굴 사진이 금색 액자에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43대 부시, 44대 오바마, 45대 트럼프. <br /> <br />46대 바이든의 자리에는 얼굴 대신 자동서명기, 오토펜의 사진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진을 빤히 들여다보는 모습도 백악관이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케이틀린 콜린스, CNN 백악관 출입기자 : 백악관은 바이든 전 대통령 자리를 오토펜 이미지로 대체했습니다.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의 오토펜 사용에 집착해 왔습니다.] <br /> <br />오토펜은 펜을 끼워 사용하는 장치로 서명을 저장하면 똑같이 재현해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진 전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문제 삼았던 바이든 재임 중 인지력 저하 의혹을 부각하면서 정치적으로 조롱하는 취지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바이든의 참모들이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상황을 악용해 오토펜으로 바이든 몰래 주요 정책을 시행했다고 의심하고 조사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, 미국 대통령 : (기자 : 바이든 정부 내에서 대통령 몰래 서명한 증거를 발견했나요?) 바이든이 서명했는지 알지 못할 겁니다. (기자 : 그런 정보를 발견했냐고 묻는 겁니다.) 아니요, 하지만 사람의 정신을 봤습니다. 대선 토론에서 상대할 때 바이든은 뭘 하는지도 몰랐다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바이든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기간 사면과 행정명령, 입법 등의 결정은 자신이 직접 내렸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호 (sin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9251305540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