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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내일 윤석열 재판 촬영·중계 '일부 허가' / YTN

2025-09-25 3 Dailymotion

내란 특검 추가로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이 내일(26일) 처음으로 열리는 가운데, 재판부가 중계와 언론사의 촬영을 허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보석 심문에 대한 중계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법조팀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권준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을 거의 두 달여 만에 볼 수 있는 건가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내일(26일) 내란 특검이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윤 전 대통령을 추가 기소한 사건의 1차 공판과 관련해 재판부가 언론사의 촬영과 특검의 중계 신청을 일부 허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은 출석 의사를 밝힌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우선 언론사는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는 모습을 찍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재판 과정은 법원에서 자체적으로 종료 시까지 법정 모습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하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7월 재구속된 뒤로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 등에 계속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, 두 달여 만에 모습이 공개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보석 심문 부분은 촬영이 이뤄지지 않을 거라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내일 재판과 함께 예정된 윤 전 대통령의 보석 심문의 경우 재판부가 중계를 허가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 악화 등 불구속 재판의 필요성을 강조할 거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재판부는 내일 보석 심문의 중계를 허가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내란 특검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는 현행 특검법의 조항을 활용해 국민의 알 권리가 있다며 중계와 촬영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은 오늘(25일) 진행 중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같은 경우 11차례 연속 불출석하고 있어서, 내일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내란 특검에서 YTN 권준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홍덕태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92513322061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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