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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추미애 ‘3차 대전’…결과 좋았던 적 없다” 당내 우려

2025-09-25 2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사법부 몰아붙이기에 당내에서도 우려가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"급발진하고 있다"며, 절제가 필요하다고요. <br><br>추 위원장이 벌인 싸움, 전부터 결과도 별로 안 좋았다고 꼬집는 발언도 있었습니다. <br> <br>정연주 기자입니다. <br><br><br>[기자]<br>원조 친명으로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, 추미애 법사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.<br><br>"법사위가 모든 정치를 대변하는 것처럼 국회가 비춰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"며 "절제되고 조정돼야 된다"고 밝혔습니다. <br> <br>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도 부정적이었습니다. <br> <br>"급발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"며 "(조희대-한덕수 등) 4인 회동이 있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청문회를 여는 건 적절치 않다"고 지적했습니다. <br> <br>'3차 대전'이라는 표현으로 추 위원장의 강성 행보도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추미애-윤석열, 추미애-한동훈에 이은 추미애-나경원 전쟁인데, 전쟁의 결과가 좋았던 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. <br> <br>한 친명계 의원은 "의원 10명 중 8명이 청문회 강행에 의문을 갖고 있다"고 말했고, 또 다른 민주당 중진 의원은 "법사위 수장이 <br>지방선거 공천 때문에 다수가 이해 못 하는 결정을 내리고 있다"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.<br> <br>[김남희 / 더불어민주당 의원(한국일보 유튜브 '이슈전파사')] <br>"당내에서 조금 더 소통이나 이야기들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. 입법부가 신중하거나 절제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…" <br> <br>또 다른 민주당 의원은 "법사위가 계속 무리하면 공개적인 쓴소리가 더 터져나올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<br>영상편집 김지균<br /><br /><br />정연주 기자 jyj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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