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트럼프 대통령 만찬 불참을 비판했습니다.<br> <br>대통령은 관세협상 실마리라도 찾으려는 노력도 안 하고 총리는 관세협상 잘 안 되니 반미선동하고 있다고요, <br> <br>백승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트럼프 대통령 만찬 불참을 두고 "대통령 직무유기"라고 직격했습니다. <br> <br>박수영 의원은 "다른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워지려 몇 시간을 기다렸다고 하는데, 관세 협상을 매듭지어야 할 우리 현실을 외면했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> <br>외교관 출신 김건 의원 또한 "잠시 대화를 통해서도 핵심 메시지는 전달할 수 있다"며 "이 대통령은 정면승부를 피하지 말라"고 일갈했습니다.<br> <br>장동혁 대표는 "빈미선동으로 태세를 전환했다"고 꼬집었습니다. <br> <br>김민석 국무총리가 외신 인터뷰에서 "비자 문제가 해결이 안 되면 미국 투자는 불확실할 것"이라고 언급한 사실을 지적한 겁니다.<br> <br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>"관세 문제를 외교로 풀어야 할 책임자인 국무총리가 미국을 향해서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. 이제 관세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자 반미 선동으로 태세를 전환한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." <br> <br>국무총리실은 "총리 발언은 조지아주 투자와 관련된 것이고 한미가 논의 중인 3500억 불 투자와는 무관한 발언"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 철 김명철 <br>영상편집: 이승은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