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0년 만에 미술 시장에 나온 이중섭의 대표작 '소와 아동'이 35억 2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<br /> <br />미술품 경매회사인 케이옥션 9월 경매에서 시작가 25억 원으로 출발한 이 작품은 경합 끝에 35억 2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중섭의 1954년 작 '소와 아동'은 머리를 땅에 대고 엎드린 소와, 그 뒷다리 사이에 앉아 있는 아이를 그린 작품입니다. <br /> <br />1955년 미도파 화랑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뒤 지난 6월 별세한 정기용 전 원화랑 대표가 70년간 소장해 오다 이번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매 시장에서 거래된 이중섭 작품 최고가는 2018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47억 원에 낙찰된 '소'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정아 (ja-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9250850110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