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어제(25일) 전체회의를 열어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를 민주당 주도로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서에는 최근 30일 동안 진행된 국정조사 결과와 재발방지 대책, 지원 방안을 비롯해 대검찰청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표결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한 위증 혐의 고발 안건도 의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조사 결과, 미호천교 도로확장공사 과정에서 임시 제방 등 안전대책 관리 소홀과 지자체의 하천 관리 점검 미흡 등이 참사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. <br /> <br />재발방지 대책으로는 재난 상황 신속 전파·보고 체계 개선, 하천 범람 점검 책임 강화 등이 제안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피해자와 유가족 대상 심리 상담과 치료, 추모사업 지원, 침수 피해 주민에 대한 청주시와 건설사의 배상 등이 지원책으로 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260223286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