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보석상에 20여 명에 이르는 떼강도가 들이닥쳐 우리 돈으로 14억 원에 이르는 보석을 훔쳐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 따르면 현지 시간 24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보석상에 마스크를 쓴 강도 20여 명이 권총 등을 들고 난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진열장을 마구 부순 뒤 보석을 챙겨 달아나려다 보안장치가 작동하면서 문이 잠기자 권총을 쏴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뒤 이들은 주차해둔 차량 6대에 나눠타고 현장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은 항공 추적을 통해, 달아난 강도 중 17살부터 31살까지 모두 7명을 검거하고 도주 중인 나머지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도를 당한 보석상은 SNS에 올린 성명을 통해, 이번 사건 이후 쏟아진 따뜻한 관심에 감사한다며 오는 27일 다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92604183836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