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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희비 가른 빈 글러브 태그' 2위 한화, 선두 LG와 2.5경기 차 / YTN

2025-09-26 1 Dailymotion

프로야구 1위 LG와 2위 한화가 '운명의 3연전'을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2위 한화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LG와의 승차를 2.5경기로 좁혔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LG 치리노스와 한화 류현진의 숨 막히는 듯한 명품 투수전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폭포수처럼 떨어지는 치리노스의 포크볼에, 류현진은 명품 체인지업으로 맞불을 놨습니다. <br /> <br />팽팽한 '0의 행진'은 6회초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멈춰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틴은 낮게 들어오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걷어 올려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LG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7회말 원아웃 2, 3루 기회에서 하주석의 기습번트가 투수 정면으로 향했는데, 런다운에 걸린 3루 주자 노시환이 포수의 태그를 피해 홈을 밟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웃 판정이 나왔지만, 박동원이 공을 오른손에 쥔 채 빈 글러브로 태그한 장면이 확인돼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한화는 대타 이도윤의 2타점 적시타와 심우준의 기습번트 안타로 3점을 더하며 7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2위 한화는 선두 LG와 승차를 2.5경기로 줄이며 역전 우승의 꿈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1·2위 경쟁만큼 치열한 중위권 순위 싸움에서는 3위 SSG가 웃고, 4위 삼성과 5위 kt가 울었습니다. <br /> <br />SSG는 선발 화이트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kt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고, 롯데에 덜미가 잡힌 4위 삼성과의 승차를 1.5경기로 벌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자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9262247052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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