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저녁(26일) 저녁 8시 15분쯤 대전 유성구에 있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가 폭발했다며 건물 안에 있던 40대 작업자 한 명이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정보자원관리원 측은 배터리 교체 작업을 위해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거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일종의 '클라우드' 역할을 하는데, 화재 영향으로 정부24와 모바일 신분증, 국민신문고 등 정부 온라인 시스템 70개의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9270204449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