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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찰청 폐지' 후폭풍...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 필리버스터 / YTN

2025-09-27 0 Dailymotion

’검찰청 폐지’ 정부조직법 통과에 범여권 환영 <br />여 "DJ 사형 구형·노무현 죽음 내몬 검찰 사라져" <br />정청래·김병기 등 민주 지도부, SNS에 환영의 뜻<br />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통과한 것을 두고 정치권 후폭풍이 거셉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선 주말인 오늘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과 관련해 필리버스터가 이어지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윤웅성 기자, 이른바 검찰청 폐지법 통과를 두고 여야 반응이 극명하게 나뉘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검찰청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통과를 주도한 민주당 등 범여권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어제 법안 통과 직후 역사적인 날이라며, 김대중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던 정권의 칼, 검찰이 이제 사라졌다고 입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정청래 당 대표도 자신의 SNS에 "노무현 대통령님, 검찰청이 폐지됩니다. 보고드립니다" 라고 적었고, 김병기 원내대표도 "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며 정치 검찰의 민주주의 파괴 죗값을 묻겠다" 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SNS에 검사가 '공소관'이라는 제자리로 돌아간다며 무소불위 검찰권을 해체한 건 윤석열의 공이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동혁 대표는 오늘(27일)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, 어제는 78년 동안 사법체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검찰청을 폐지한 공포의 블랙 프라이데이였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·여당이 검찰청 폐지, 사법 파괴, 언론 파괴, 외교 실패 등을 하고 있다며 얼마나 대한민국이 더 망가져야 하느냐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법사위 소속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이 입법 테러를 통해 수사 시스템을 무너뜨린 쿠데타 결행의 날이라고 직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회 본회의에서는 오늘도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라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'방송통신위원회 폐지법'이라고도 불리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두고 어제부터 여야의 필리버스터,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첫 주자로 오른 국회 과방위 야당 간사 최형두 의원은 법안의 시급성 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10시간 넘게 발언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두 번째 순서로 연단에 오른 민주당 이주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방통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271205474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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