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꽃길만 걷자'라는 말이 있죠. <br /> <br />강원도 인제 가을꽃 축제장에 오시면 가능한 일인데요. <br /> <br />천만 송이 국화와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성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원도 인제, 내설악 끝자락이 화사하게 물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먼저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건 빨간 국화. <br /> <br />이에 뒤질세라 노란 국화도 동그란 꽃봉오리를 서둘러 틔웠습니다. <br /> <br />온통 꽃 천지, 눈길 닿는 곳마다 사진 명소가 됩니다. <br /> <br />[이경숙 / 인천시 미추홀구: 꽃보다 우리가 예쁜지는 모르겠어요. 강원도 인제에서 이렇게 즐거움을 주시니까 너무 행복합니다.] <br /> <br />바람에 일렁이는 보랏빛 마편초 꽃밭도 인기 최고. <br /> <br />나들이객들은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고, 향긋한 꽃내음에 이끌린 벌과 나비까지 분주합니다. <br /> <br />올해로 7회째,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 인제 가을꽃 축제는 올해도 누구에게나 무료입니다. <br /> <br />[이성엽·임주원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: 12월에 저희 아내가 출산 예정인데, 아내한테도 좋고 아기한테도 좋을 거 같아서 놀러 왔습니다. (꽃이 예쁘세요? 아내가 예쁘세요?) 당연히 아내가 예쁘죠. 하늘만큼 땅만큼.] <br /> <br />전북 고창 선운사에는 빨간 카펫이 깔렸습니다. <br /> <br />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어 상사화라고도 불리는 꽃무릇. <br /> <br />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, 열정과 그리움의 꽃으로 불립니다. <br /> <br />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온통 붉은 물결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전 숙 연/경북 영천시: 너무너무 아름답고 눈이 부실 정도로 붉게 타오르고 있는 모습에 반했습니다.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까지, 우정까지 불타오르고 있는 느낌입니다.] <br /> <br />꽃길만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낸 시민들. <br /> <br />화사한 가을꽃에 한번, 향긋한 꽃내음에 또 한 번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홍도영 여승구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9272311574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