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집트 출신 레슬러가 입으로 밧줄을 물고 무려 700t짜리 선박을 끄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.<br><br>직접 보시죠.<br><br>허준원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거구의 남성이 힘겹게 뒤로 걸어갑니다.<br><br>이집트 레슬러인 아슈라프 마흐루스 입니다.<br><br>그가 물고 있는 줄은 바다 위 선박과 이어져있습니다.<br><br>선박의 무게는 무려 700t.<br><br>오로지 치아의 힘으로 15m를 당겼습니다.<br><br>기네스 신기록은 2018년에 세워진 614t.<br><br>이번 기록을 기네스 측에 전달해 신기록 인증을 받을 예정입니다.<br><br>[아슈라프 마흐루스/이집트 레슬러]<br>"(현재 신기록은) 15미터를 끌었습니다. 매우 어려운 일이고 보통 5미터를 끕니다. 하지만 그는 15미터를 끌어서 저도 15미터를 끌었습니다. "<br><br>주택 주변을 돌아다니는 북극곰들.<br><br>마치 제 집인양 편안하게 들어가있습니다.<br><br>드론을 발견하자 펄쩍 뛰는가 하면 입을 크게 벌려 위협도 해봅니다. <br><br>이곳은 구소련 시절 세워진 기상관측소인데 소련이 붕괴된 1990년대에 폐쇄됐습니다.<br><br>사람들이 사라지자 북극곰들이 그 자리를 차지한 겁니다.<br><br>현재 4마리가 넘는 북극곰이 이곳을 거처로 사용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.<br /><br /><br />허준원 기자 hjw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