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가자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과 중동 국가들이 중재하고 있는 협상의 타결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"희망적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밴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"현재 아랍 지도자들과 이스라엘, 미국 간의 매우 복잡한 협상이 진행 중"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협상 진전을 시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낙관론은 타당하지만 현실적으로 마지막 순간 잘못될 수도 있다며 "자신은 매우 신중하게 희망적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밴스 부통령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어가는 러시아에 대해 "그들은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지만 또 많은 사람을 잃고 있고, 영토적 이득은 거의 없다"며 "정체돼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그들은 이제 테이블에 앉아 평화를 진지하게 논의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호소를 들어야 한다"며 "러시아는 깨어나 현실을 받아들이라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타격이 가능한 정밀 유도 순항 미사일, 토마호크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"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릴 사안이며,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 되도록 할 것"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9290106257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