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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총장 대행 뒤늦게 “참담”…“수뇌부 책임” 檢 내부, 부글부글

2025-09-29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검찰을 책임지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오늘 뒤늦게 "참담하다"는 입장을 냈습니다. <br> <br>내부에선 지휘부의 종잡을 수 없는 태도에 책임 지고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.<br><br>이기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검찰총장 직무대행인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. <br> <br>오늘 내부망에 "참담하다" "무건운 책임감을 느낀다"는 서신을 띄웠습니다. <br> <br>대검이 검찰 제도 개편과 관련한 위헌 소지 등을 강조했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내부에선 책임론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법무 연수원 연구위원인 정유미 검사장은 어제 오후 검찰 내부망에 "검찰의 방향키를 쥔 대검은 조용하다" "현재 수뇌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"는 글을 올렸습니다. <br><br>사실상 노 대행 사퇴를 촉구한 겁니다. <br> <br>지방 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는 "검찰청이 폐지됐는데, 검찰총장 대행이 사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"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오늘 노 대행이 띄운 글도 수뇌부 책임론에 대한 진화와 해명 성격이 짙다는 분석입니다. <br> <br>노 대행은 검찰청 폐지법안 국회 통과를 앞두고 '검찰을 지우면 개혁의 오점이 될 것"이라며 반발하는 듯했다가, 최근엔 "법무부와는 일치된 의견"이라고 하는 등 행보를 종잡을 수 없다는 내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이기상 기자 wakeup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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