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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천2백만 명 '민족 대이동'...귀성 5일·귀경 6일 가장 밀린다 / YTN

2025-09-29 0 Dailymotion

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에 3천2백만 명이 대이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고향으로 가는 귀성길은 지난 추석보다 더 붐빌 전망이지만 귀경길은 긴 연휴에 차량이 분산되면서 덜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황금 추석 연휴 동안 3천218만 명이 민족 대이동에 나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추석 연휴 때보다 8.2% 늘어난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이 기간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이 여행을 계획 중으로 약 90%가 국내, 10%가 해외 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추석 당일인 다음 달 6일에 가장 많은 93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날 승용차 667만 대가 도로로 몰리면서 추석 연휴 가운데 가장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고향으로 내려가는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다음 달 5일이 가장 막힐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8시간 10분, 광주까지는 6시간 반, 강릉까지는 4시간 5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서울로 가는 귀경길은 추석 당일이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 서울까지는 9시간 50분 광주에서는 8시간 20분, 강릉에서는 6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귀성길은 더 밀리지만 귀경길은 덜 밀리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[최효준 /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 서기관 :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고 귀경 기간도 여유가 있어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의 경우도 이용객 분산으로 지난해보다 2.4%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티맵모빌리티는 추석 당일에 늦은 귀성과 이른 귀경, 역귀성과 역귀경 등이 몰리면서 정오쯤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귀경길 정체는 다음 달 8일 오후부터 평소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추석을 전후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. <br /> <br />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270여 개 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공항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국장을 최대 한 시간 일찍 열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최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 <br />디자인 : 지경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9292156526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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