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내일(30일)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을 통보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, 얼토당토않은 궤변 하지 말고 당당하게 청문회에 참석해 진실을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대표는 오늘(29일)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게 사법 독립에 반하는 거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'사법 독립'은 의혹이 있는 판사를 국회에 부르면 안 된다는 천하무적 방패가 아니라며, 오히려 불출석 자체가 입법부 부정이자,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현희 최고위원도 조 대법원장의 국민 기만이 하늘을 찌른다며, 대선 개입 의혹을 소상히 밝혀 무너진 사법 신뢰를 회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292246205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