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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정자원 화재' 합동 감식 나흘째...작업자 등 5명 추가 조사 / YTN

2025-09-30 0 Dailymotion

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에서는 나흘째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산망 장애 복구 작업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고 경찰은 합동 감식 등 화재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오승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도 합동 감식이 이뤄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오늘(30일) 오전 10시 반쯤부터 4차 합동 감식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깨진 유리창은 천막으로 덮여있고 건물 입구에는 불에 탄 배터리를 수조에 담가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나흘째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합동 감식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견한 배터리의 전류 흐름이 있는지, 불이 난 5층 전산실에 발화 지점이 정확히 어디인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견한 배터리 6개를 확보했는데요. <br /> <br />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왔고 안정화 작업이 끝난 배터리 3개를 국과수 대전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배터리 3개도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안정화 작업 완료 여부를 판단한 뒤 대전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낼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추가 참고인 조사도 이뤄졌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경찰은 앞서 참고인 신분으로 현장 작업자와 업체 관계자 등 5명을 추가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확한 발화 지점이 어디인지, 배터리 발화 원인이 무엇인지 등을 물어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어제(29일) 브리핑에서 현장 작업자 등 7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조사과정에서 전원을 차단하고 40분 뒤에 불꽃이 튀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발화 지점을 직접 비추는 CCTV가 없어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인지, 인근에 있던 전선에서 불이 난 것인지 등은 구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원인 등을 밝혀내겠다는 건데, 발화 지점에 대한 CCTV 영상이 확보되지 않은 만큼 화재 원인 분석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에서 YTN 오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: 권민호 <br />영상편집: 박정란 <br /> <br /> <br />※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승훈 (5w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9300946342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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