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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지 국정감사 출석 회피 공방..."과대망상"·"기상천외" / YTN

2025-09-30 4 Dailymotion

어제 대통령실이 김현지 총무비서관을 부속실장으로 옮기는 인사를 단행한 것을 두고,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국감 출석과는 무관하다고 엄호했고, 국민의힘은 기상천외한 출석 회피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임성재 기자.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대통령실 조직개편을 두고, 정치권에서 뒷말이 무성하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대통령실 인사에서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게 도화선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현지 당시 총무비서관의 증인 출석을 두고 여야가 세게 부딪혔고, 4일 만에 인사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총무비서관은 국정감사에 빠진 적이 없었고, 옮긴 부속실장 자리는 국정감사에 나온 적이 없었던 자리인 만큼 뒷말이 나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보직 이동은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라며 결코, '측근 지키기'가 아니라고 방어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현희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, '국정감사 회피용'이라는 야당 시각은 과대망상적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현지 부속실장은 처음부터 국감 출석에 대해 '국회가 정하면 따르겠다'는 입장인 거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김 실장의 국감 출석을 합의할지는 검토를 해봐야 한다면서, 대통령 공세용이 분명한데, 이에 응할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을 '존엄 현지', 'V0(제로)' 수준이라고 지칭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김 부속실장 불출석 시도에 역풍이 불자 한 번도 국감에 출석한 전례가 없는 자리로 발령내는 대단한 창의력을 보였다고 비꼬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떳떳하다면 김 부속실장을 국감에 출석시켜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국감 출석을 피해 가는 거 같아 황당하다며, 그 정도로 숨겨야 할 사람이라면 더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4박 5일 필리버스터 정국이 끝나긴 했지만, 책임론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소모적인 필리버스터로 황금 같은 국민의 시간이 허비됐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에도 강한 유감을 표했는데,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병기 / 더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301154578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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