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시는 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선보인 남성용 토트백인데요. <br /> <br />메탈릭한 소재에 매끈한 마감, 가죽 디테일을 잘 살린 모습이죠. <br /> <br />우리 돈으로 4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명품백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 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비판과 조롱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른쪽 상단 화면 보이시죠. <br /> <br />인도 뭄바이의 열차 바닥 화면인데요. <br /> <br />인도 누리꾼들이 프라다 가방과 인도 철도의 바닥 디자인이 마치 복사한 듯이 닮았다고 주장한 겁니다. <br /> <br />“뭄바이 로컬 열차에 저작권료를 줘야 한다”, “명품 브랜드들이 감을 잃었다” 등 비아냥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프라다의 모방 논란,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지난 6월 패션쇼에서 선보인 T자 샌들은 인도 전통 신발을 베꼈다는 논란이 일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프라다 측이 실제로 영감을 받았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가방도 인도의 열차 바닥에서 영감을 받았을까요? 프라다 측의 해명이 궁금해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지웅 (jyunjin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9301506069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