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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덕수, '내란 방조' 첫 재판..."위증 제외 혐의 부인" / YTN

2025-09-30 0 Dailymotion

'내란 우두머리 방조' 혐의 등을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재판이 오늘 오전 1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 전 총리 측은 위증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권준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덕수 전 총리의 첫 공판, 일찍 끝났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혐의 등에 관한 첫 공판기일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내란 특검의 공소사실 설명 이후 한 전 총리 측의 입장을 듣고, 한 시간여 만에 재판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전 총리 측은 위증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헌법재판소에서 계엄 당일 대통령실에서 관련 문건을 보거나 받은 기억이 없다고 위증한 부분도 고의는 아니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되려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만큼, 앞으로 특검과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다퉈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 전 총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도 공개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, 지난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첫 기소 재판 때처럼 한 전 총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을 언론사가 촬영했고요. <br /> <br />법원이 자체적으로 촬영한 재판 과정도 인터넷을 통해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한 전 총리는 직접 발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40년 가까운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시장경제 등 우리나라가 발전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져왔다며, <br /> <br />비상계엄은 국가 발전 차원에서 봤을 때,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10월 13일로 지정했고, 이때 계엄 문건과 관련된 대통령실 CCTV 증거조사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등을 이어나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외환죄 조사에 또 불출석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내란 특검에서 외환죄 2차 소환 조사가 오전부터 예정돼 있었지만, 윤 전 대통령은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 선포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우리 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낸 경위와 관련해 특검은 수사에 속도를 내려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변호사 선임계나 불출석 사유서 모두 제출되지 않았고,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 악화로 대응이 어렵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93016110816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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