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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귀연 징계사유 없다” 결론…민주당 “제 식구 감싸기” 반발

2025-09-30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민주당은 압박에 나섰지만, 대법원은 아랑곳 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. <br> <br>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은 "징계 사유가 없다"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은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유주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죄 재판을 맡은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 대법원이 징계 사유가 없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<br> <br>외부 위원이 참여한 감사위 심의 결과입니다. <br> <br>감사위는 해당 술자리가 "확인된 사실 관계만으로는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기 어렵다"고 판단했습니다.<br> <br>민주당이 접대 증거로 제시했던 사진 속 변호사 두 명은, 지 부장판사가 15년 전 근무처에서 공익법무관과 사법연수생 신분으로 알게 된 사이였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지 부장판사 담당한 재판과는 무관하다고 봤습니다. <br> <br>이들 일행은 지 부장판사가 음식값을 낸 1차 식사후 주점으로 이동해 사진을 찍었습니다. <br><br>지 부장판사는 얼마 안 돼 자리를 떴고, 당시 여성 접객원은 동석하지 않은 걸로 조사됐습니다. <br> <br>지 부장판사도 “어디로 가는지 듣지 못하고 큰 홀에 라이브 시설이 갖춰져 있어 룸살롱으로 생각하지 않았다”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. <br><br>비위 여부에 대해선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게 감사위 결론. <br><br>민주당 의원들은 제식구 감싸기라며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“제보자가 20여 차례 룸살롱 접대를 했다고 말했다”며 대법원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배시열<br /><br /><br />유주은 기자 grac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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