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장성 8백명 모은 트럼프 "핵 역량 업그레이드"...미 연방정부 셧다운 초읽기 / YTN

2025-09-30 1 Dailymotion

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 세계 미군 부대 지휘관을 소집한 회의에서 이념 대신 군의 능력주의를 강조하고 핵 역량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예산안을 둘러싼 협상이 불발되면서 미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정지, 셧다운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합니다. 홍상희 특파원 <br /> <br />전 세계에서 복무 중인 지휘관들을 이례적으로 모두 소집했는데, 국방전략 발표는 없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오늘 오전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기지에서 전군 지휘관 회의가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복무하고 있는 장성 가운데 지휘관 수백 명이 소집됐지만, 미군의 국방 전략 발표는 없었고, 능력주의를 강조한 정신교육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72분 동안 연설을 이어갔는데요. 여기서 자신이 핵을 재건했고, 업그레이드할 거라며 핵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과 러시아의 핵 능력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건데요.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/미국 대통령 : 우리는 잠수함 분야에서 러시아와 중국보다 25년 앞서 있습니다. 러시아는 실제로 잠수함 분야에서 2위, 중국은 3위죠. 하지만 그들은 따라오고 있습니다. 핵도 훨씬 뒤처져 있지만 5년 안에 같아질 겁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오늘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군의 우선순위는 본토 수호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이민정책인 국경 통제와 이민자 단속을 강조하기 위한 발언으로 보이는데, 미국은 지금 내부로부터 침략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LA와 워싱턴DC에 주 방위군을 투입해 범죄가 줄었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도시들을 군과 주 방위군의 훈련기지로 사용해야 한다며 곧 시카고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 군대의 목적은 감정 보호가 아니라 국가를 지키는 거라며 정치적 올바름이 아닌 실력을 기준으로 군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전군 지휘관 회의를 소집한 헤그세스 미 국방 장관도 정치적 올바름을 배격하겠다고 밝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헤그세스 장관은 오늘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군 내에서 인종과 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정치적 올바름의 리더십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군은 사회적 이슈가 아닌 전투력 강화에만 집중할 거라며 오늘부터 병과의 기준이 남성 기준이 될 거라며 뚱뚱한 군인은 용납하지 않겠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00104584019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