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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자원 화재 음모론 퍼지자...경찰 "엄정 수사할 것" / YTN

2025-10-01 0 Dailymotion

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거짓 정보가 잇달아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불안과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엄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 임예진 기자! <br /> <br />경찰 공지 내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청은 오늘(1일) 언론 공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된 거짓 정보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온라인상에서 근거 없는 거짓 정보가 퍼지고 있고, 이를 일부 유튜버가 확대·재생산해 국민 불안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꾸린 대전경찰청 국정자원 화재 전담팀과는 별도로,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를 중심으로 허위 정보를 방지하기 위한 수사에 나선다는 계획인데요, <br /> <br />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, 악의적인 왜곡 정보를 유포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불이 난 뒤 일부 유튜버를 중심으로 각종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부정 선거 증거를 없애려 기획한 범죄라든가, 중국인 무비자 입국 시기에 맞춰 공산당을 침투하려는 작전이라는 등의 거짓 주장이 잇따른 겁니다. <br /> <br />전산망 마비로 한때 전자여행 허가 사이트에서 체류지 주소 입력이 어렵게 되자, 중국인 범죄자가 무분별하게 입국할 수 있다는 주장이 빠르게 퍼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법무부는 지난 28일, 이번 무비자 입국 대상자들은 기존 출입국 시스템과는 다른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고, <br /> <br />사전에 명단을 확인해 과거 불법체류 전력자 등 고위험군은 무사증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선거정보시스템 등 선관위 서버는 아예 인터넷 연결이 차단된 폐쇄 망에서 별도로 관리돼 이번 화재와는 무관합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허위 주장이 사그러들지 않자, 경찰은 결국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임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011603486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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