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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정자원 화재' 현장 책임자 등 4명 입건...원인 규명 본격화 / YTN

2025-10-01 0 Dailymotion

경찰,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관계자 등 4명 입건 <br />현장 책임자·작업자·감리업체 관계자 등 포함 <br />발화 추정 배터리 국과수로…추가 안정화 작업 진행 <br />물기 제거 작업 이후 국과수 정밀 감정 진행<br /><br /> <br />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현장 책임자와 국정자원 관계자 등 4명을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명확한 화재 원인이 나온 건 아니지만, 이들이 이번 사고 원인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업무상 실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승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국정자원 관계자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터리 이전 작업 현장 책임자와 작업자, 감리업체 관계자 등입니다. <br /> <br />국정자원 관계자는 현장 관리 인력으로, 안전감독 관리자는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관계자 진술과 감식 진행 상황 등을 토대로 현장 작업자 등에게 과실이 있었다고 보고 업무상 실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화 추정 배터리 6개는 대전과학수사연구소로 옮겨진 뒤 추가 안정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배터리 한 개에서 아직 전류 흐름이 감지됐기 때문인데, 정밀 감정은 물기 제거 작업 등이 진행된 뒤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져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쟁점이 됐던 전원 차단 시점에 대해 컴퓨터 사용 기록을 확인한 결과 작업자들이 비상전원장치 배터리 전원을 작업 전에 차단했다는 진술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불이 난 전산실이 있는 5층에 CCTV 25대가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영상을 확보해 화재 당시 전후 상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발화 지점을 직접 비추는 CCTV 영상이 없어 국정자원 관계자 등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용일 / 대전경찰청 형사과장 : 현재까지 현장 책임자 등 4명에 대해 입건해서 수사 진행 중이고요. 앞으로 화재 원인 규명과 추가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앞으로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고 감정하면서 필요에 따라 수시로 현장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이번 화재 이전에 진행된 배터리 이전 작업과 관련해서도 같은 업체가 투입된 건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권민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승훈 (5w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0011801015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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