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·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항공기 지연 등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공항공사는 자회사 노조 파업에 따라 위기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체인력 투입과 실시간 정보제공 등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국제공항공사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모니터링을 가동하고 대체 인력을 투입해 공항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파업이 연휴 기간 공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직결될 수 있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,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파업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업 첫날인 오늘은 공항 내 환경미화와 교통 관리, 기계 시설 관리, 터미널 운영 직군 인력 등이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100122371900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