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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편 너마저?...찹쌀·멥쌀 상승에 떡값도 '먹구름' / YTN

2025-10-02 2 Dailymotion

곳간에 수확한 햅쌀과 과일을 채우고 조상에게 감사를 전했던 추석 명절이 다가왔지만, 치솟은 물가 부담에 여유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쌀 가격이 1년 만에 30% 넘게 뛰면서 송편 등 떡값까지 잇따라 요동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추석 연휴를 앞둔 서울 종로구의 한 유명 떡집. <br /> <br />형형색색의 송편과 꿀떡을 사려는 단골들의 발길은 예전과 같이 이어졌지만 떡 가격은 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1년 전보다 적은 양으로 포장된 떡값은 500원씩, 인절미 한 말 가격은 만 원씩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이 현 / 떡집 손님 : 예전에는 한 팩만 한 게 만 원 했어요. 지금은 양은 줄고 값은 무겁고, 어쩔 수 없죠. 세상에 모든 게 다 올랐는데….] <br /> <br />바로 쌀값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송편의 주재료인 쌀값은 1년 전보다 30% 넘게 올랐고, 인절미에 쓰이는 찹쌀 가격은 지난해보다 60% 넘게 급등하면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키웠습니다. <br /> <br />9월까지 이어진 장마에 햅쌀 출하가 늦어진 영향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[박한울 / 한국농업경제연구원 곡물관측팀장 : 9월에 비가 좀 많았거든요. 그래서 수확이 지연되다 보니까 아직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고 10월에 신곡이 본격 출하가 되고 나면….] <br /> <br />여기에 부쩍 오른 인건비와 견과류 같은 부재료까지 가격 인상을 부추기면서 떡집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희정 / 서울 종로구 떡집 사장 : (어머니가) 추석에는 다 같이 더불어 먹는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저희는 송편 값은 (올리지 않고) 항상 같아요. 예전에 만 원을 팔면 2천 원 남았다고 치면, 지금은 1,500원도 안 돼요.] <br /> <br />정부가 양곡 5만 톤을 공급하는 등 가격 완화 노력에 나섰지만, 고공 행진하는 쌀값은 대표적인 명절 먹거리 떡값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이승준 <br /> <br />디자인;김진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10021100080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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