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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주의 기운이 LG로?' LG, 23년 루틴대로 준비한다 / YTN

2025-10-02 0 Dailymotion

프로야구 LG의 정규리그 우승 순간은 어떤 드라마보다 극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뒤늦게 경기장에서 기쁨을 만끽한 LG는 2년 전의 루틴대로 한국시리즈를 준비합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홈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,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날려버린 LG 선수단이 조용히 경기장을 떠나려는 순간, <br /> <br />인천에서 믿기 힘든 드라마가 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 마무리 김서현을 상대로 9회 말 투아웃에 SSG 현원회가 대타로 나와 투런포를 쏘아 올렸고, 신인 이율예는 LG에 우승을 선물하는 역전 끝내기 투런홈런을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잠실, LG 선수들이 귀가를 멈추고 우승 티셔츠를 갈아 입고 경기장으로 뛰어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나 극적이었던 LG의 정규리그 우승. <br /> <br />아쉬움에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던 일부 팬들과 함께 선수들은 축배를 터뜨리며 기쁨을 만끽했고, 2년 전 통합 우승의 재현을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염경엽 / LG 감독 : 준비 열심히 해서 마지막에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경기와 함께 꼭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박해민 / LG 주장 : 한국시리즈에서는 꼭 좋은 모습으로 우승하고 팬분들과 함께 올해 부활한 '(응원가) 포에버 LG' 신나게 불러보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사흘 동안 휴식에 들어간 LG는 5일부터 본격적인 한국시리즈를 준비합니다. <br /> <br />2년 전 루틴대로 이틀 동안 잠실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, 8일부터는 이천 챔피어스파크에서 강도 높은 합숙 훈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시즌 막판 공에 힘이 떨어지고 방망이가 무뎌진 선수들이 시즌 중반에 보여준 최강의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느냐가 통합 우승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지연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100218535511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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