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일주일 이어지죠. <br /> <br />황금연휴를 앞두고 일찍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는데요, 김이영 기자! <br /> <br />뒤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, 분위기 좀 어떤가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퇴근 시간이 지나고 날이 저물면서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북적이는 만큼 고생스러울 만도 하지만, 표정만은 밝아 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가족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부푼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오늘(2일) 오후 3시 기준 코레일 열차 예매율은 81.5%입니다. <br /> <br />상행선 예매율은 74.4%지만, 하행선 예매율은 88.5%로 90%에 육박하는데요. <br /> <br />하행선 기준으로 경부선이 93.8%로 가장 많이 예매됐고, 강릉선 89.7%, 호남선 88.7%, 전라선 88.1%가 예매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오늘 하루 좌석 30만 4천 석을 공급합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33만여 석을 공급하다가 추석 전날인 5일, 가장 많은 34만 9천 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특별수송 기간에 모두 364만 석이 공급될 예정으로, 평소보다 5∼8% 정도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기간 동안 하루 운행되는 열차 횟수도 노선별로 평소보다 10회씩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휴 기간 모두 3천218만 명, 하루 평균 77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, 귀성 계획이 있다면 열차 예매 상황도 수시로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홍덕태, 이근혁 <br />영상편집 : 고창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021950114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