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조금 일찍 귀성길에 오른 분들 많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버스터미널에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종일 북적였습니다. <br /> <br />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밤이 깊어가고 있는데 터미널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귀성객을 태운 버스가 오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도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귀성객들의 얼굴에는 고단함도 묻어났지만,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표정은 대체로 밝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고속버스는 대부분 매진돼 승객을 가득 태운 상태로 이곳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귀성객이 많았지만, 긴 연휴를 맞아 부산으로 여행 온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자정 넘어 내일 새벽에 도착하는 버스는 빈자리가 많이 남은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부터 출발하는 버스도 매진된 차편이 많긴 하지만, 취소된 좌석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예매에 도움이 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본격 귀성이 시작되면 터미널은 지금보다 더 북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부산지역은 이번 연휴에 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리면서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광안대교 같은 지역 내 유료도로 7곳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늦은 밤에 승용차 등을 이용해서 귀성길에 오를 분도 계실 텐데요. <br /> <br />야간에는 사고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부산 종합버스터미널에서 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00221382125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