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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팽 국제 콩쿠르 본선에 한국인 4명 진출...제2의 조성진 나올까? / YTN

2025-10-02 0 Dailymotion

세계적인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무대가 현지 시간으로 오늘부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올해 쇼팽 콩쿠르 본선에 이혁·이효 형제와 이관욱, 율리아 나카시마 등 한국인 피아니스트 4명이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혁은 지난 2021년 열린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 오른 경험이 있고 이듬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동생 이효도 올해 롱티보 콩쿠르 3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관욱은 2022년 아헨 모차르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고, 일본과 한국 이중국적을 가진 나카시마는 지난해 아시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은상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, 미국과 폴란드 등 모두 85명의 피아니스트가 세 차례에 본선을 치른 뒤 결선 진출자를 가리게 됩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3차 본선에서 결선 진출자 12명을 뽑은 뒤 18일부터 사흘간 결선이 치러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콩쿠르에서 조성진이 2015년 만 21세 나이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고, 2005년에 임동민·임동혁 형제와 손열음이 결선에 진출한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,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쇼팽의 고향인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5년에 한 번씩 열리고 16∼30세의 젊은 연주자들이 쇼팽의 곡만으로 실력을 겨룹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10022312152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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