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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개월 남기고 지방선거 '잰걸음'...여야 동상이몽 / YTN

2025-10-02 1 Dailymotion

여야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준비에 일찌감치 팔을 걷어붙이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지도부 행보와 원내 전략도 선거 준비에 초점을 맞추는데, 현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라는 점에서 각 당의 경쟁이 일찍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여름 당권을 잡은 여야 대표, 나란히 지방선거 승리를 첫 일성으로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 8월) : 내년 지방선거 승리에 저의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. 당 활동의 모든 초점을 지방선거 승리에 맞추겠습니다.] <br /> <br /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 (지난 8월) : 내년 지방선거 중원에서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하겠습니다. 중원에서 민주당과 제대로 된 싸움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강세지역이 있지만 그런 곳에서의 싸움도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….] <br /> <br />민주당은 대표가 직접 전국을 돌고 예산지원을 약속하며 힘 있는 여당, '여당 프리미엄'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내란 청산 프레임을 지방선거로 확장하는 기류도 읽힙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에 대한 내란 가담 의혹을 제기하고 특검 수사를 촉구하며 당 차원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[전현희 /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특위 위원장 (지난 8월) : 그날 밤 당시의 광역 지자체장들의 내란 가담 여부는 특검수사의 현재 사각지대입니다. 자료요구와 현장 검증을 추진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부산에서 서울을 잇는 경부선 현장 행보로 민심을 듣고, 장외투쟁을 통한 '독주 견제론'으로 맞불을 놨습니다. <br /> <br />입법·행정권력을 차지한 민주당이 지방권력까지 움켜쥐면 그 폐해는 겉잡을 수 없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정희용 / 국민의힘 사무총장 (지난달 16일) : 내란 몰이를 통해 어떻게 해서든 국민의힘을 말살하고 일당 독재를 완성하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합니다. 사법 개악을 방해하고 내년 지방선거의 걸림돌이 될 국민의힘은 눈엣가시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?] <br /> <br />정권 초 '허니문 선거'란 불리한 구도를 경쟁력으로 상쇄해야 하는 만큼 제대로 싸울 후보를 뽑을 '평가 기준 마련' 준비 작업에도 힘을 쏟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여야 대치 최전선 법사위에 여당 지방선거 후보군이 다수 포진된 점을 두곤 강성 지지층 표심을 겨냥한 지방선거용 언론 플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성훈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(지난달 26일) : 법사위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030505501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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