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 APEC 정상 만찬, 스타셰프, 에드워드 리가 총괄을 맡았죠. <br><br>어떤 음식으로 세계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을까. 궁금한데요. <br><br>힌트를 줬습니다. <br> <br>정다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환영 만찬을 담당하는 인기 요리사 에드워드 리. <br><br>[에드워드 리 /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총괄] <br>"이번 만찬을 통해 진심으로 한국 음식과 한국 재료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." <br> <br>외교부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그는 한식을 통해 세계를 연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. <br><br>[에드워드 리 /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총괄] <br>"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음식이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요." <br> <br>그러면서 2가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><br>[에드워드 리 /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총괄] <br>"저는 한국 음식의 여러 모습, 즉 전통을 지키며 아름다운 것과 혁신을 추구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습니다." <br> <br>정상 만찬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개최국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담긴 자리이기 때문에 메뉴 선정에도 관심이 쏠립니다.<br><br>앞서 2005년 부산 APEC 당시엔 수삼샐러드, 신선로, 너비아니 등으로 '궁중음식의 현대화'를 표현 했습니다 <br><br>이달 말 열리는 정상 만찬에는 21개국 정상들과 기업인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정다은 기자 dec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