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 가운데 인천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공항 노동자들이 업무에 복귀합니다. <br /> <br />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늘(4일) 보도자료를 내고, 대통령실이 한국공항공사와 면담하는 14일까지 파업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면담 이후 정부와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대처가 없으면 다시 파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은 사측이 노동자들과 대화할 의지가 없다면서, 연휴 기간 계획한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15개 공항 자회사 노동자 1만5천 명으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근무 체계 전환과 자회사 직원 불이익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파업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공사 측은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 인력을 투입해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경원 (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041341393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