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삼성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의 폰세와 MVP 경쟁을 하고 있는 삼성의 디아즈는 마지막 경기에서 2타점을 추가하며 시즌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기면 가을야구를 하는 NC가 에이스 라일리를 앞세워 경기를 쉽게 풀어갑니다. <br /> <br />1회말 박건우가 중전 적시타로 2루 주자 김주원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. <br /> <br />2회말에는 김휘집이 SSG 김광현의 직구를 받아쳐 석 점짜리 홈런을 만들어냅니다. <br /> <br />NC는 홈런 한 방으로 1점을 따라온 SSG를 7대 1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[이호준 감독 : 정말 기적인 것 같습니다. 이렇게 9연승까지 갈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선수단이 똘똘 뭉쳐서 이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라일리는 5와1/3이닝 동안 1실점, 삼진은 7개를 잡아내며 시즌 17승째를 챙겼습니다. <br /> <br />1승을 추가한 라일리는 투수 부문 4관왕에 오른 폰세와 다승부문에서 공동 1위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의 폰세는 평균자책점과 승률, 탈삼진 부문에서 단독 1위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의 디아즈는 KIA와 시즌 최종전에서 1회초 무사 1, 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하고 2회에 교체됐습니다. <br /> <br />디아즈는 173안타, 50홈런, 158타점으로 시즌을 마쳤고 홈런과 타점, 장타율 부문 1위로 타격 3관왕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 기록과 단일 시즌 타점 기록도 새롭게 쓰면서 올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은 폰세와 디아즈의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동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동민 (kdongm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10042313227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