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호남 업체가 손을 잡고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친환경 원물과 가공 비법이 합쳐진 건데요, <br /> <br />지역을 뛰어넘어 상생 협력하는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남에서 성장해 전남으로 사업장을 넓힌 식품 기업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껍질까지 붙어 있는 감자 칩을 내놨는데, 다름 아닌 황칠의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영남과 호남 기업의 협력으로 가능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50년 가까운 식품 가공 비법과 황칠로 재배한 농산물이 만난 겁니다. <br /> <br />[정다현 / 황칠 제재 업체 대표 : 사포닌 성분이 많이 나와 있고 트랜스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굉장히 없게 나왔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농산물을 많이 제공할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앞으로 K-푸드 열풍 속에 유기농 쌀에 다양한 맛을 더한 컵밥도 선보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기업 햇반 시장의 틈새를 파고든다는 전략입니다. <br /> <br />[김근호 / 친환경 식품 기업 대표 : 유기농 제품이라서 사실은 약 50년 된 비법을 가지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서 국내외 소비자들의 식생활 건강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저는 자부합니다.] <br /> <br />이 식품기업은 바다를 낀 남해안 지역의 대표 특산품 유자도 올해 중국에 7천 톤이나 수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을 뛰어넘는 상생 협력과 차별화 전략이 어떤 성공 모델을 그려나갈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범환 (kimb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00503421016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