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, 조금 늦게 귀성길에 오른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부산역에는 귀성객과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면서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부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역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부산역은 평소에도 이용객이 많은 곳인데, 지금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침보다는 조금 줄었지만, 여전히 많은 승객이 열차를 기다리거나 열차에서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귀성객을 비롯해 여행객까지 몰려 평소보다 북적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가족을 만날 설렘과 여행길의 즐거움이 섞여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, 서울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KTX와 SRT는 거의 모든 열차 편이 매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좌석을 예약했다가 취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빈자리가 드물게 생기기도 하지만, 예약하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열차는 좌석에 여유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추석 당일인 내일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. <br /> <br />서울행 열차 편 대부분이 매진된 상태여서 표를 구하지 못한 분들은 고속버스 같은 다른 교통편을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석 연휴는 한글날까지 더하면 일주일, 다음 주말까지 더하면 길게는 열흘에 달하는 황금연휴이다 보니 여행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같은 기간 부산 해운대처럼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의 숙박시설 예약률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방문객을 위해 광안대교 등 지역 내 유료도로 통행료를 모레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합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부터 9일까지 부산의 새 명소로 자리 잡은 옛 부산시장 관사, 도모헌을 특별 개방하고, 셔틀버스도 투입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부산역에서 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00511591228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