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강원도 춘천에서 경찰관이 하임리히법으로 아이를 구조해 화제가 된 데 이어 경기 고양시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쯤 순찰 중인 경찰관이 덕양구 도내동 도로 안전지대에서 숨을 쉬지 못하는 아이와 보호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아이는 사탕이 목에 걸린 위급한 상황이었고 보호자가 차량 비상등을 켠 채 응급조치를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경찰관이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덕분에 아이는 약 3분 만에 정상 호흡을 회복하고 119구급대에 인계됐다고, 고양경찰서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임리히법은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기도를 막았을 때 복부를 힘 있게 밀어 올려 이물질을 배출시키는 응급처치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0511053406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