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자지구 전쟁 발발 2년을 사흘 앞두고 현지 시간 4일 저녁 열린 인질 석방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"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안 된다"며 인질 석방을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술관 앞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주최 측 추산 약 20만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 참가자들은 히브리어로 "아크샤브" 즉 "지금!"을 외치며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모두를 지금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에 납치된 251명 가운데 아직 인질로 잡혀있는 47명의 즉각 귀환을 바라는 구호라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1단계 군 병력 철수에 동의했다고 밝혀 종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0050825192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