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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’ 맞고발

2025-10-05 1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야당의 공세가 거세지자 여당도 대응에 나섰습니다.<br> <br>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로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며 고발하겠다고 했고 이에 야당도 같은 혐의의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<br> <br>이어서, 임종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더불어민주당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 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> <br>[모경종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추석 밥상에 온갖 의혹을 올리겠다는 의지는 가상합니다만, 국민들 추석 밥상에 불량 식품을 올려서야 되겠습니까." <br> <br>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입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 촬영으로 국가 전산망 화재 대응에 부실했다는 의혹 제기를 문제 삼은 겁니다. <br><br>국가 위기 상황 뿐만 아니라 사망 공무원까지 정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.<br><br>박수현 수석대변인은 특히, 주 의원을 두고 "이재명 대통령 관련 상습적인 허위사실 유포로 주목 받으려 작정한 모양"이라며 "이 대통령만 바라보다가 매력에 빠져 탈당할까 걱정된다"고도 비꼬았습니다.<br> <br>국민의힘은 "또 체포라도 할 셈이냐"며 응수했습니다. <br> <br>"대통령이 화재 복구할 시간에 예능 출연한 것은 사과할 사항이지 고발과 겁박으로 입틀막할 사항은 아니"란 겁니다. <br><br>주 의원 또한 "최고존엄 기분상해죄"냐며 "국민 비판이 거세지자 방송 강행을 위해 물타기용 허위 고발을 한다"고 비판했습니다.<br> <br>그러면서 내일 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과 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을 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무고죄까지 추가해 고소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 철 <br>영상편집: 김지균<br /><br /><br />임종민 기자 forest13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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