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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살아있는 여신’ 2살 쿠마리 눈물에 네팔 발칵

2025-10-05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네팔에는 쿠마리라고 불리는 살아있는 여신이 있습니다. <br> <br>2, 3살배기 여자아이 가운데 한 명을 선출해서 실제 신처럼 떠받드는 건데요. <br><br>얼마 전 새로 뽑힌 쿠마리가 흘린 눈물 때문에 네팔이 발칵 뒤집혔습니다. <br><br>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여자아이가 아빠 품에 안겨 거리로 나섭니다. <br><br>짙은 화장에 빨간 옷을 입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습니다.  <br><br>네팔에선 2살에서 4살 사이 여자아이를 '쿠마리'로 선정해 살아있는 여신으로 숭배합니다. <br><br>이번엔 생후 32개월 된 아리야 타라 샤캬가 새롭게 추대됐습니다. <br><br>1년에 단 몇 차례 외출할 수 있고 부모와 떨어져 고립된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끊임없이 국제사회로부터 인권 침해 지적을 받아왔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이번엔 어린 쿠마리의 눈물마저 문제 삼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 <br><br>쿠마리의 눈물이 재난이나 질병을 의미한다며, 최근 있었던 폭우와 산사태의 원인으로 쿠마리를 꼽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쿵푸 자세를 취하는 로봇. <br><br>강사의 동작을 노련하게 따라하는가 싶더니, 대련을 펼치며 강사의 주먹이며 발차기를 곧잘 막아냅니다.  <br><br>사람에게 밀리고 발차기를 한 뒤에도 무게중심을 잘 찾아냅니다.  <br><br>부단한 연마가 필요한 걸로 알려진 중국 전통 무술 쿵푸를 로봇이 익힌 겁니다.  <br><br>테슬라의 휴머노이드 '옵티머스'는 스스로 동작을 학습해 움직이는 AI로봇입니다.  <br><br>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 SNS에 "쿵푸 배우는 중" 이라며 올린 이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가 2천만 건을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남은주 <br><br /><br /><br />이현용 기자 hy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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