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자지구 종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통치를 고집할 경우 "완전히 소멸될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미 CNN 방송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인터뷰에서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폭격 중단과 미국의 '가자지구 평화구상'에 따른 조처에도 동의했는지를 묻자 "네타냐후에 대해서는 그렇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하마스가 인질 석방 등에 대해 진지하게 약속을 지키려 하는지에 대해선 "곧 알게 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린지 그레이엄(공화당) 상원의원이 하마스의 '인질 석방 동의' 발표에 대해 "본질적으로 하마스가 제안을 거부한 것"이라고 평가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"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"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박영진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00601402903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