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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내리는 귀경길…새벽에 정체 풀릴 듯

2025-10-06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 시작합니다.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"더도 말고 덜도 말고 한가위만 같아라" <br><br>날이 흐려서 보름달 보기 쉽지 않지만, 그래도 마음은 풍성한 한가위 연휴 보내고 계시면 좋겠습니다. <br><br>전국 도로는 귀경 행렬로 종일 가다서다를 반복했습니다.  <br><br>아직 남은 연휴가 많은 만큼, 고향에서 올라와 여행이든, 휴식이든 2차 계획 갖고 계신 분 많으신데요.  <br><br>한때 부산에서 서울까지 10시간 가까이 걸리는 극심한 도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.  <br><br>자주 막히는 고속도로 휴게소에 취재기자 나가 있습니다. <br><br>Q.김민환 기자, 지금 어느 휴게소에 나가 있어요? <br><br>[기자]<br>A. 네 저는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나와 있습니다.  <br><br>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, 아직까지도 차량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요. <br><br>추석을 쇠고 일찌감치 올라오는 귀경객들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 <br><br>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을 667만 대로 예상했습니다. <br><br>서울로 올라오는 상행선은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돼 오후 12시쯤에는 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 50분, <br><br>광주에서 서울까지 8시간 20분이 걸리며 정체가 극심했습니다. <br><br>지금은 부산에서 서울까지 5시간 30분, 광주에서는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 <br><br>이례적으로 긴 연휴로, 귀경 인파가 분산될 거란 예측과 달리추석날 귀경객들로 도로가 몸살을 앓았습니다. <br><br>10일 하루 휴가를 내면 엿새 연휴가 남아있는 만큼, 명절 이후 일정을 보내려는 시민들이 귀가를 서둘렀습니다. <br><br>[김동현 / 서울 강서구] <br>"서울 한강 가서 그냥 라면 먹고 좀 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첫 번째 휴가는 본가에서 지냈고 두 번째 휴가는 서울 한강에서 지낼 예정입니다." <br> <br>[신영주·신승수 / 충북 청주시] <br>"여행은 해외로. <몇 박 정도?> 3박 4일로 사이판으로. 연휴가 이번에 좀 올해 길어서 본가에도 갈 수 있고 또 이제 다른 일도 볼 수 있고 여행도 할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." <br> <br>상행선의 경우 자정이 넘어 내일 새벽 1~2시쯤, 하행선은 자정쯤 정체가 풀릴 전망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죽전휴게소에서 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박연수 <br>영상편집 : 차태윤<br /><br /><br />김민환 기자 km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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