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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800만 원짜리 어린이용 스포츠카…도로 주행도 가능

2025-10-06 2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요즘 어린이용 장난감 차, 흔히 볼 수 있지만 이건 좀 다릅니다. <br> <br>실제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어린이용 스포츠카인데요. <br> <br>가격은 웬만한 차값을 훌쩍 뛰어넘습니다. <br> <br>이솔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성인 무릎 높이의 작은 스포츠카. <br> <br>남성이 간신히 앉을 정도로 좁지만 경적을 울리자 일반 차량과 똑같습니다. <br><br>러시아에서 출시한 어린이용 전기차로, 1950년대 제작된 독일의 유명 클래식카를 축소해 복원한 겁니다. <br><br>가격은 우리 돈 약 6800만 원, 실제 도로 주행도 가능합니다. <br> <br>현재 러시아 내에서만 한정 판매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검은 무술복 차림의 남성이 관중의 응원 속에 경기장으로 들어섭니다. <br><br>곧이어 한 쪽 무게만 261kg에 달하는 기둥 두 개를 여러 명이 옮깁니다.  <br><br>'인도의 철인'으로 불리는 무술가 비스피 카라디가 양쪽 기둥을 쇠사슬로 단단히 잡고 버티자 관중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. <br> <br>자세를 1분간 유지해야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되는데, 그는 무려 1분 7초를 버텨 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. <br><br>버스 한 대가 경사로를 미끄러지며 갓길에 주차된 차량들을 연이어 들이받습니다. <br><br>차들은 종잇장처럼 찌그러지고, 결국 불길에 휩싸입니다. <br> <br>버스 안 학생들이 황급히 뛰쳐나오고, 시민들이 달려와 구조를 돕습니다. <br><br>지난 3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도심에서 고등학생 57명과 교사 2명을 태운 스쿨버스가 승용차 9대와 충돌하며 불이 났습니다. <br> <br>버스가 고압 전선에 닿자 운전자가 잠시 내려 상황을 살피는 사이, 차량이 경사로를 따라 굴러내려온 겁니다. <br><br>탑승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 불길이 인근 아파트로 번져 40가구가 긴급 대피했습니다. <br><br>타자가 갑자기 방망이를 내려놓고 손으로 얼굴 주변을 휘젓습니다. <br><br>자세히 보니 날벌레 떼가 그라운드를 가득 메웠습니다.  <br><br>수건으로 벌레를 쫓고 살충제를 뿌려보지만 역부족. <br><br>결국 경기가 일시 중단됐습니다. <br> <br>어젯밤 스리랑카에서 열린 여자 크리켓 월드컵 인도-파키스탄전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. <br><br>대형 살충 분무기가 투입된 뒤에야 경기는 재개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허민영<br /><br /><br />이솔 기자 2so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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