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신안의 한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일가족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6일) 오후 7시 15분쯤 전남 신안군 증도면 갯벌에서 일가족 7명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경찰은 즉시 구조대를 투입해 30분 만에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 등 일가족 7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해가 진 뒤 비까지 내려 시야가 좁아져 갯벌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, 야간 갯벌 출입은 사고 위험이 큰 만큼 물때를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0071429122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