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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명 재판 넘긴 김건희 특검...공소유지는 '숙제' / YTN

2025-10-07 3 Dailymotion

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추석 연휴 전까지 김건희 씨 관련 의혹에 연루된 1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기소가 줄지어 예정돼 있지만, 파견 검사 원대 복귀 논란에 휩쓸리며 공소유지는 특검의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안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출범 100일을 앞둔 김건희 특검은 특검법에 명시된 16가지 의혹을 수사하며 지금까지 1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1호 기소였던 주가조작 관련 삼부토건 전·현직 경영진들을 시작으로, 모든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건희 씨도 일부 혐의로 먼저 기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연휴 전에는 통일교 청탁 의혹에 연루된 권성동 의원 등 거물급 인사들을 구속기소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상진 / 김건희 특별검사보 (지난 2일) : 특검은 오늘 권성동 국회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,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하였습니다.] <br /> <br />다만 앞으로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내기 위해 법정에서 혐의를 다투는 공소유지 과정은 특검의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얼마 전 특검 파견 검사들이 수사 종료 후 원대 복귀를 요청한 것이 대표적인 우려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파견 검사들이 공소유지를 책임 있게 맡아서 할 의지가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,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가 끝나면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 추가 기소도 줄줄이 예정된 상황에서 공소유지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추석 연휴 이후 추가 인선을 발표하면서 공소유지 우려를 고려한 수사팀 조정 등에 나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안동준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자은 <br />디자인: 윤다솔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0716025885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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