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권도 이제는 참지 않겠다는 듯 반격에 나섰습니다. <br><br>민주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, 이재명 대통령도 "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"며 돌파를 시사했습니다. <br> <br>최재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취임 후 첫 추석을 지낸 이재명 대통령. <br><br>SNS에 "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"는 글을 올렸습니다. <br> <br>야당이 공격하지만 K-푸드 홍보를 위해 할 일을 한 것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> <br>[출처:JTBC] <br>"K-팝, 드라마 이런 것도 중요한데 진짜 문화의 핵심은 <음식>이죠." <br> <br>김민석 국무총리는 "이런 일조차 시비가 되는 것은 안타깝다"며 "대통령의 동시다발 1인다역은 필연적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 <br>더불어민주당도 방송 이후 역공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이 48시간 동안 거짓말을 했다는 SNS글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란 겁니다. <br><br>[김현정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] <br>"대통령실에서 소상히 일정 설명하니까 프레임을 바꿔서 냉부 촬영에 대해서 비판한 것으로 바꿨습니다. 후안무치한 억까가 아닐 수 없습니다." <br> <br>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"대통령 내외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마다 K-푸드 확산에 대한 열정이 넘쳐났다"고 옹호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오후에 진행된 녹화 때문에 중대본 회의가 30분 늦춰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"당일 오전 회의에서 이미 대통령이 주재하기로 결정됐었다"고 반박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명철 <br>영상편집 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최재원 기자 j1@ichannela.com